[경북신문=지우현기자] 티웨이항공이 더 새롭고 더 저렴하게 즐기는 부산 출발 국제선 노선 대상으로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10일 오전 10시부터 23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된다.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편도 총액 3만7900원부터 판매한다.
 
티웨이항공이 이 달 새로 취항하는 대만 지역 2개 노선인 가오슝과 타이중도 이번 특가 이벤트에서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는 12일 신규 취항하는 부산-타이중 노선은 티웨이항공이 단독으로 운항하는 노선으로, 이제 부산에서도 타이중 여행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편도총액 기준(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부산-가오슝 노선은 5만4500원부터, 부산-타이중 노선은 5만15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탑승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0월30일까지로, 성수기 및 일부 일자는 제외된다.

삼성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국내선과 국제선, 이벤트 특가 및 기내식이나 수하물과 같은 부가 서비스까지 모두 할인 적용이 가능하며 쿠폰 적용이 가능한 탑승기간은 오는 17일부터 12월19일까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부산 출발 특가 이벤트를 통해 고객분들께서 새로운 여행지를 더욱 저렴하게 만나보게 되길 기대한다"며 "알찬 여행을 위해 필요한 '부가서비스 번들' 구매나 여행자 보험 가입 등 모두 홈페이지에서 준비해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